싱글맘 중에 부업이라도 해야 하는데, 아이가 어려서 꼼짝 못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놓이면 답이 없어 보여서 절망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충분히 어린아이 키우면서 고수익을 만들 수 있는 싱글맘 부업이 있습니다. 단,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고수익을 벌려면 헌신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강하는데 고수익을 벌 수는 없습니다. 그럼 헌신하신다는 전제하에, 제가 뽑은 시간 대비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싱글맘 부업 3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싱글맘 부업으로 좋은 첫 번째는 바로 세일즈입니다. 세일즈의 좋은 점은 특별한 자격증이나 학벌이 필요하지 않고, 나이 제한도 크게 없다는 겁니다. 즉, 성과만 좋으면 된다는 거죠. 성과는 강의, 책 보면서 고수들의 스킬을 익히고, 실전에서 적용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습니다. 클래스 101, 클래스유 등 10~20만 원 정도면 볼 수 있는 강의들도 많고, 도서관에 가면 세일즈 관련 책도 엄청나게 많으니, 그런 소스들을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세일즈라고 하면 보험, 카드, 자동차 등 고객을 직접 만나는 일을 떠올리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전화나 화상으로 세일즈 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초등 온라인 교육회사 등에서 이런 식의 채용을 많이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숙제 점검) 상담해서 등록시키는(세일즈) 매니저들이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자격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엄마들이 부업으로 많이 하고 있으니, 고수익 부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큰 기업은 다소 빡빡한 면이 있는데, 그런 게 불편한 분이라면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강사들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분들 중 돈을 적당히 많이 벌거나(1천~2천만 원), 가끔씩 TV 출연도 하는 등 유명하진 않지만, 그 분야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강사들에게 연락해 세일즈 자리를 얻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분들은 항상 바쁘고, 늘 도와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에 들어가는 것처럼 복잡한 면접 없이도 채용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1인 강사들과 일하면 자율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해도, 성과만 좋으면 크게 터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일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싱글맘 부업으로 좋은 두 번째는 바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로 돈 버는데 엄청난 자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글만 쓸 수 있으면 됩니다. 이건 훈련으로 가능합니다. 잘 쓴 사람들 글 분석하고, 계속 따라 쓰고, 피드백받다 보면 점점 잘 쓰게 됩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맨날 하는 게 글쓰기인 것 같지만, 잘 쓰는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제대로 훈련받은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학교 다닐 때 글쓰기 시간이 많았는지, 읽고 해석하는 시간이 많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마 글쓰기 훈련받은 기억 거의 없으실 걸요? 블로그, 상세페이지 등 글 쓸 곳은 많은데, 잘 쓰는 사람은 귀합니다. 그래서 글 잘 쓰는 사람은 모셔가려고 하는 곳이 많아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영역입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블로그 체험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체험단이라고 다 같지 않습니다. 글쓰기 실력에 따라 수입에 차이가 납니다. 그냥 쓰는 분들은 5천~1만 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꽤 잘 쓰는 분들은 글 하나에 5~6만 원 이상도 받습니다. 이 정도는 몇 달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럼 이런 글 하루에 2개만 써도, 집에서 10만 원 이상 벌 수 있는 겁니다. 거기다 정말 전문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글 한 편에 30만 원 이상을 받기도 하니, 우리도 노력해서 그렇게 되어보면 어떨까요?
꼭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내가 약간의 돈이 있다면, 그 돈을 가지고 투자해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차익을 남길 수도 있고, 월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매 중에 지분 물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면, 통째로 나온 게 아니라 그중 1/2, 1/5 이런 식으로 지분만 경매시장에 나온 것을 지분 물건이라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런 아파트를 낙찰받았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집에 사는 사람은 내 집에 돈도 안 내고 살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내 지분만큼 월세를 요구할 수도 있고, 원주인한테 내 지분을 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경매로 저렴하게 샀기 때문에 약간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물건을 부동산에 내놓아 처분하고, 그 돈을 지분만큼 나눠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은 소액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난도가 높지 않아 싱글맘이 부업으로 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또 이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만약 1000만 원 있다면, 월세 50만 원 나올 만한 물건만 찾아보는 겁니다. 요즘 심리가 얼어있기도 하고, 지방은 원래도 몇 차례씩 유찰되는 곳이 많아, 잘 찾아보면 괜찮은 물건이 반값 이하에 나온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물건만 집중적으로 공략해 투자하는 거예요. 경매는 대출 레버리지를 쓸 수 있으니, 내 돈 많이 쓰지 않고 월세 세팅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고수익이 가능한 싱글맘 부업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어린아이가 있어서 직장 다니기는 어렵고, 그렇다니 돈을 안 벌 수도 없는 상황에 놓인 싱글맘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 계시다면, 밖에서 일하지 못한다고 좌절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거꾸로 생각하면 더 좋은 기회입니다. 밖에 나가서 일하면 시급 만원 받을 걸, 집에서 집중적으로 해서 훨씬 더 많이 벌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함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