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정신을 놓고 다니면..

by 꿈을이루는사람

[세네갈일상] 정신을 놓고다니면..

12년 1월 14일


아..정말 오늘 십년감수할 일을 겪게 되었다...
오늘 사무소에서 현지정착비와 생활비를 받고나서 이사갈 준비를 위해 물건을 사러 갔다.
열심히 물건을 사고 나와서 택시를 잡아타고 유숙소로 돌아오는데...먼가 허전한것...헉..

그랬다...
관영이형이 사준 그 귀한 가방과 나의 아주 소중한 현지정착비와 생활비...가....허거거거
큰일났다... 땀이 나면서....오 마이 갓...

그게 없어지면...나의 정착과 초반 3개월간은 거의 손을 빨고 살아야 할지도...ㅜ
바로 방금 전까지 물건 사는걸 도와주었던 선배단원에게 연락을 하여 내가 가방을 잃어버렸으니 한번 가봐달라고 부탁했고

다시 나도 택시를 타고 바로 돌아갔더니....다행히...아직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던것...
정말 너무나 십년감수했던 순간이었다. 아 정말 다행이었다...

정신을 너무 놓고 산건가...아무튼 다행히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시 찾았지만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너무 정신없었고 다행이었던 하루... 너무 피곤하다 ... 항상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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