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공항 환승
2010년도 글이라 현재와 차이가 있음
9시간을 날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우리..
너무 피곤하지만..
환승을 해야되었기 때문에...바로 환승하는 쪽으로 이동
모스크바 공항에서 환승하기
우선 우리는 예전부터 쓰던 F 터미널로 도착하였다
그런다음 비행기에서 내리면...
출구 바로 앞에 요렇게 친절히 TRASIT 이라 영어로 써있다 ㅋ
아무 문제 없이 그냥 화살표 대로 쭉쭉 가면 됨
그럼 이런 창구를 만나게 되는데...
이 창구에서 줄을 선뒤 옆으로 그냥 쭉쭉 들어간다
바로 이렇게 생긴 통로로 들어감!!ㅋ
들어가서 신발 벗고...
짐 검사
몸 검사
하고...
문제는...한줄 또는 2줄밖에 안되기 때문에 의외로 오래 걸린다
특히 맥주 한캔을 비행기에서 안드시고
들고 나오시는 분
그 자리에서 뺏겨서 버려졌음!!
그래서 공항 탑승장으로 들어오면..
공항 중간에 이런 탑승 GATE 화면이 있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는 카이로 행이므로 GATE 15번으로 이동!! ㅋ
면세점...비싸기만 하고..
별로 살 것도 없다..
중간중간 먹을것 파는 곳도 있고
앉아서 쉬는 곳... 인터넷에서 알고 간 것과 달리
의자가 꽤 많아서 쉬는건 문제 없었다..
but 앰버 라운지란 곳이 중간에 있는데
SKYTEAM 멤버 라운지 인거 같았는데
이용가격.....2시간에...1200루불..ㅜㅜ
(1달러 = 약 30루불)
그리고 여기서는 뭐 살려면 카드 아니면
루불 밖에 안받는다
러시아 공예품?
아무튼 이런것도
사진찍을려는데 15유로 내라고
머라했음..
하지만..이쁜 러시아 미녀가 뭐라해서
웃으면서 안찍겠다고 함 ㅋㅋㅋ
러시아가니까....완전...모델같은 사람들이...
아무튼 좋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기다리면 우리가 탈 GATE 위 화면에 비행기편이랑
출발지가 뜬다
계속 기다리면 방송 나오고
타라고 함..
공항 기다리시기 지루할때를 위한 팁!!
환승이 길어지면 지루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PMP
노트북 이용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밧데리!!
하지만 콘센트 위치를 돌아다니면서 좀 확인해 놓았다ㅋㅋ
19번 게이트 앞 쪽 홀 에서 ->20번? 게이트 쪽으로
가는길
면세점 입구 바로 왼편 아래에
콘센트가 하나 있다
그리고
면세점 입구 오른쪽 아래에도
콘센트 하나
반대편 벽에도 하나
그리고 19번 게이트 홀에서
위층 올라가는 계단 쪽
자판기 옆에도 콘센트 2개
?
그리고
10번 게이트 옆벽에 보면 의자가 4개 있는데
그아래에 콘센트 2개가 있다
다
220V
임 ㅋㅋ
아무튼 여기다가 꼽아 놓고
막 썼다 ㅋㅋ
멀티탭 있으면 여러명도 쓸수 있을것 ㅋㅋ
러시아에서...표가지고도 탑승저지 당한사건..!!
분명 인천에서 표를 2장 발권 받아서...
러시아를 갔건만..
비행기 탑승하려는데 내표 보더니 기다리라 하더니
다른사람다 탈때 까지 나혼자
비행기 입구에서 못타고 있었다..
갑자기 비행기 문 닫는 소리 같은게 들리고..
난 당황해서 왜...안태워 주냐고..이러니까
비행기 티켓에 도장이 안찍혀 있다고 했다...
헐... 밑에 티켓에 도장을 안 찍어 준것...
난 분명 인천에서...티켓 2장 다 냈단 말이다!!
어쩐지...나 출국 심사하는 아저씨가
'승와이~여행마니 하겠네~'
이러던게...
이런거였어???
친구들은 2장다 찍어 줬다 하던데....
이상한 공항경찰 와서...
내 여권 보여달라하고
여권에 찍힌 도장 보고
막 전화 하더니... 나보고 TRANSIT 이냐고
그래서 맞다고 모스크바 타고온 표도 보여주고...
아무튼... 무뚝뚝 하게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고..
전화 다 끝나더니 빨리 뛰어가서 타라고 그러면서 여권과 표를 주더라...
아효... 비행기 겨우 출발전에 잡아서 탔네...
비행기에 꼭 도장이 찍혀 있어야 된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
경유는 상관 없을 줄 알았는데...
도장 안찍어 줬으면... 처음 공항들어와서 TRANSIT DESK에
말해서 찍었어야 되는데...
아무튼...모스크바에 억류될뻔..한 사건 ㅋㅋ재미있었다..
그래서 카이로행 비행기를 탑승!
비행기는 에어버스 320? 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완전 새거 같았다 인테리어도 어제 새로한것 같이 깨끗??
비행기의자는 3 3
ㅁㅁㅁ | | ㅁㅁㅁ
구조인데... 3명이 일행이 아니면
가운데 자리는 비어서 가더라
■□■ | |■□■
이런식?
문제는....하도 떠든다 사람들이 뒤에서
술쳐먹고 노래부르고 난리도 아니다
시끄러워서...귀마개를 꼭 해야했다 ㅋㅋㅋ
가는동안 모스크바 상공
모스크바 도시 진짜 크다 ㄷㄷ
완전 상상이상 ㅋㅋ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인데
기내식 한번 나온다
치킨인데...
샐러드도 치킨이고
겨자소스 나오고...
근데 밥 진짜 맛없다...
무슨...아무튼...맛 없다 ㅋㅋ
맛 : ★★
나머지 서비스는 똑같다 ㅋㅋ
알아서 가져다 먹고 ㅋ
이렇게 좀만 가면 카이로 상공이 나오고
잠시 뒤 도착!!
공항과 연결하는 다리가 없기 때문에..
내려서 버스타고 이동
카이로 날씨...의외로 쌀쌀하다...헐.ㅋㅋ
아무튼 들어오면...
15$ 짜리 비자를 창구에서 산다음..
그게 스티커기때문에 그것을 여권에
빈곳에 걍 붙인다
그런다음 입국신고서 쓰고 입국
나는 인천부터 수화물을 2개나 붙였는데
아무이상없이 잘 경유해서 들어 왔다 ㅋㅋㅋ
근데 같이 타고 온 러시아 사람 무리들이 있었는데...
다 파란색으로 랩을 다 싸놨던데..
아무튼...우려하던...수화물 분실은 없었고 ㅋㅋ
나오니 카이로 공항 1터미널..
드디어 이집트에 도착!!!!!
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