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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이루는사람 Apr 09. 2022

#10 출산대비 한국 임시 입국 -VTL 탑승

챙길게 많은 한국 입국 준비...


와이프가 출산을 곧 앞두고 있기에

한국에 임시로 입국을 하게 되었다.


가기전에 챙길 것들이 많이 있어서 이것 저것 챙겼음


일단은 자가 키트인데, 그 당시 자가키트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에, 싱가포르에서 넘쳐나는 자가키트를

사가지고 들어감, 가격도 한국보다 거의 반값


이렇게 자판기로도 파는 자가키트, 넉넉하게 준비해서 입국 준비 ㅎㅎ


그런데 좀 무리를 했는지 입안에 염증이 생김

그래서 약국가서 찾은 염증약

약간 맛이 특이한데, 금방나을지는 테스트 해봐야 될 듯

그래도 금방 괜찮아진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입국 하기 2일전 PCR을 해야 되기 때문에

스왑스테이션이라는 곳에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을 하였다.


도비고트 역 주변으로 신청을 했는데, 몰이 상당히 오래되었음

이곳에는 개인병원들이 좀 몇개 있었다.


4층이었나? 코로나가 만든 비지니스..

코로나 PCR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임, 병원이랑 연계는 되어 있음


가격은 98$, 한국보다 싼거 같은데, 중간에 가격이 바뀌었네 ㅋㅋ

지금은 88$로 더 내림 ㅋ


결과는 다음날 나오는데 다행히 네거티브


그리고 한국에 들고갈 작은 선물을 사러 오차드 까지 갔었음


선물은 바로 바샤커피, 커피계의 에르메스 이런 이야기 하는데, 역사는 그렇게 오래 안됨 ㅋㅋ

마케팅의 산물

TWG만든 사람이 만든 브랜드라고 하는데, 1910숫자는 의미가 있지만 저 때 시작한건 아니다.

TWG에 있는 숫자도 그 때 시작한게 아님, 다들 많이 그렇게 생각할 듯, 실제로는 2008년인지에 시작했다고 한다.


브랜딩을 아주 잘하는 사람인 듯

바샤커피도 한움큼 사서, 출국 준비를 마치고


출국일이 되어 공항으로 출발!

비가 왔지만 비행기 이륙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

공항은 역시나 한산


한국 싱가포르는 서로 VTL을 운영중이라, 격리가 없다.

준비된 서류만 있으면 그렇게 해주고, VTL전용편을 타야 인정, 지금은 싱가포르 오는것은 VTL없어짐


저 목걸이를 체크인 할 때 주는데, 인천도착해서 꼭 걸고 있어야함, 그래야 격리 면제 스티커를 붙여줌


비행기 탑승을 위해 게이트로 고고


특별 검역 신고서도 비행기에서 작성을 잘 했음


그렇게 인천 도착했는데 완전 헬게이트 열림

검역신고하고 확인 하는데 줄이 엄청났던 것, 다행히 VTL을 갑자기 따로 빼더니 새롭게 줄을 만들어 줌

앞쪽에 서있었기에 그나마 빨리 나왔는데 그렇지 않았으면 거의 한시간 대기 각


입국 심사도 받고, 스티커도 받았다.


이때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서, 전용버스를 시간에 맞춰 타거나 방역택시를 타야 했다.

입국장 나오면 바로바로 안내를 해준다.


서울 지역 스티커도 붙여주고, 방역택시를 전화로 불러주고 타고

집으로 도착, 원래는 보건소로 바로 가서 2시간 대기를 해준다고 함, 하지만 너무 일러서

집으로 데려다 줌


그리고 나는 바로 1일차 도착 PCR을 하기 위해 보건소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서, 보건소도 대기가 장난 아니었음


해외 입국이라고 이야기하니까, PCR 을 받게 해주었다. 원래는 PCR 안 되는데,

아무튼 이렇게 한국도 입국!!


했었지… 지금은 출산도 하고 다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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