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라 춥다고 몸을 웅크리고만 있게 되는게 싫어서 문화센터 발레수업을 들어갔다.
기초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나.
겨우 기초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뻣뻣하게 굳은 몸을 펴주려니 온 몸이 뻑적지근하다.
우아하고 아름답게 몸을 움직이는 발레리나를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고
대체 얼마나 연습을 하면 몸이 저렇게 움직여 질까? 라는 감탄도 ...
시작이 반 이라고 했으니 반은 온거겠지?:)
발레리나 까지는 아니더라도~
곧고 유연해지는 그날이 올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