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팁을 직접 내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 팁을 내는것이 헷갈릴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체금액의 10~20%, 안정적으로 내려면 15% 를 내야한다고 한다.
남편과 레스토랑에 가면 서비스가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면 15% 정도를 내고 온다.
반면에 팁을 왜 내는지 이해가 안될 때가 있는데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카운터서비스인 경우이다.
(손님이 직접 계산하러 가고 음식을 받고 치우는 셀프서비스)
위 웹툰 내용이 카운터서비스의 경우를 얘기해준다.
처음에 미국에 도착했을 땐 단말기에 팁을 낼지 말지
묻는 문구가 뜨길래 당혹했던 기억이 난다.ㅋㅋ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법을 따라라고 하지만
팁에 대한 처세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도 될것 같다.
내겐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팁문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