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다들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는 게
참 한탄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ㅠㅠ
현재 미국에선 마스크를 쓴 사람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내 몸은 내가 지키겠다고 하는 분들은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그 외엔 자유로이 다니는 편이에요
21년 말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땐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게 정말 어색했어요. 동양인인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한동안 마스크를 쓰다가 지금은 완전히 마스크에서
자유를 찾았어요
미국은 개인마다 차로 대부분 이동하고 워낙 땅이 넓다 보니 실내에 들어간다해도 사람들과 크게 밀착접촉하는 일은 드문것 같아요
한국에 있을땐 승용차를 몰지않는 한 지하철,버스를 많이 타고다녀서 타인을 의식해야하므로 마스크를
더욱 철저히 신경썼어야했죠
한번은 ktx 를 탔는데 잠깐 사이에 마스크 벗은걸로 노발대발하며 제게 뭐라했던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ㅎㅎ
코로나 변이도 계속 나오고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시점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는것이 맞는지도 이젠 의문이 들어요 ㅠㅠ
코로나도 제대로 입증하지 못하는데
마스크의 효과는 과연 정확한 것인지..
그러나 사회가 제멋대로 풀어지는 것보단 어느정도 규제는 확실히 필요한것 같아요. 미국에 와서 살아보니 이 나라는 규제라는 단어와는 살짝 거리감이 느껴지네요ㅋㅋ
다들 각자의 안전도 중요하고,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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