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명한 헬스장 중 하나, 전역 어딜 가나 멤버십만 있다면 입장이 가능한
보라보라 한 gym이 있답니다.
월 회비 15불 정도 내고 한 회원당 게스트 한 명을 함께 동반할 수 있다니
금액면에서 괜찮은 편이죠? 대신 저렴한 대형 gym이라 피크 타임에 가면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바쁜 시간을 피해 사람이 상대적으로 덜 분주한 시간에 가는 걸 권장드려요.
참신한 대표 문구 "No judgement"가 아주 눈에 띄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도넛을 주는 날도 있네요? ㅎㅎ 아주 신박한 헬스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미국에 살면서 걸을 일이 아주 적습니다. 주로 차로 다 이동을 하기 때문인데요.
의식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하루종일 집에 있다간 걷는 일이 아예 없기도 해요.
집 근처 산책도 좋지만 근력 운동을 위해 적어도 주 3회 헬스장은 꼭 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운동 가기 싫은 날이 태반이지만, 흐물한 멸치(?)가 되지 않기 위해 정신 차려봅니다. 건강 빼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오늘도 꼭 운동해요 우리!
다음 편 예고: 미국에서 스타일 나는 법
다다음 편 예고: 외국에서 한국인 마주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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