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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웜쑤 Feb 17. 2023

미국에서 스타일 나는 법  












한국에서 가까운 상점에 나갈때도 화장과 옷입기에 신경을 썼던 저였는데요. 

물론 스타일이 좋고 화려하게 꾸민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캐주얼하고 편한 복장으로 많이

다니신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저 역시 여기 분위기에 맞춰서 복장이 많이 심플해진 것 같습니다.

의복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주진 않지만 이건 짚고 가볼만한 포인트인데요,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침대를 바르게 정리한 이불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듯이

나의 옷가짐 맵시를 바르게 하는것 또한 정신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추리닝과 슬리퍼를 신으면 행동이 편해지고, 정장을 갖춰입으면 괜히 조신해지는 효과 같은게 아닐까요? ㅎㅎ 

아직 젊은 날이 더 많이 남았으니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갖춰입고 스스로 가꾸는 정성을 잊지 말아야하겠습니다. :) 

의복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해지네요^^



다음 편 예고:  외국에서 한국인 마주쳤을 때 

다다음 편 예고: 미국인 가족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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