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란 끝없는 과제인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영어 전공을 했고, 외국어 관련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면서 어느 정도 기본적인 회화 구사 능력은 갖췄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지에 와서 사용하는 영어란 체감상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미국에 이민을 오고 3개월 차에 느꼈던 제게 가장 큰 영어 난관은 그룹으로 원어민들이 한 번에 이야기를 할 때였습니다.
1:1 의사소통은 무난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대화를 한 번에 캐치한다는 건 한국말도 쉬운 일이 아닌데 영어는 난이도를 요하는 일인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지 한 번에 많은걸 동시에 해내기 어렵듯이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에서 언어 소통이 안 되는 것만큼 좌절감이 드는 일은 또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요,
조금씩 매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언젠가 귀가 뻥! 하고 뚫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듣고 말하기의 노출량이 많아질수록 매일 작은 변화는 분명히 생기거든요.
귀를 많이 트이고 말하는 게 처음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영어로 고민이신 분들은 무너지지 마시고, 어제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연습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영어 공부 파이팅입니다 :)
다음 이야기: 영어가 안 들리는 진짜 이유
다다음 이야기: 영어 말하기의 잘못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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