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 건 제가 사는 이곳에도 한인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는 점!
그리고 한인 식품점도 두 군데가 있어서 한 번씩 들리곤 해요.
또한 요즘은 인터넷이 잘 발달돼있어서 온라인 주문도 참 편한 듯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건, 미국에서 느낄 수 없는 한국만의 야식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수다를 안주 삼아 소주 한잔 하던 그 시간들도 참 그리워지네요.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소소한 행복,
부모님이 밥상 차려주시던 그 시절의 행복ㅡ
알고 보면 미처 못 느꼈던 일상의 행복들이 가득한 우리의 삶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해할 줄 아는,
마음이 풍성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 예고: 영어에 대한 고민
다다음 편 예고: 영어가 안 들리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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