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나온 Nov 27. 2020

호뇨는 마마보이?

뇨뇨 보이!



어느 날 호뇨가 너무 졸리다며 나에게 먼저 자도 되냐고 물었다.

알았다고 잘 자라고 했다. 그리고 며칠 후 또 먼저 자도 되냐고 허락을 구하는 호뇨.

왜 허락을 맡는지 이유를 물었더니 돌아온 당황스러운 동시에 귀엽고 징그러웠던 대답.

뇨뇨 보이.

매거진의 이전글 ‘나도’는 이제 안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