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바라볼 때눈 마치 하루가 거기서 죽어 가듯이 바라보고, 아침을 바라볼 때는 마치 만물이 거기서 태어나듯이 바라보라. 그대의 눈에 비치는 것이 순간마다 새롭기를. 현자란 모든 것에 경탄하는 자이다.
-[지상의 양식] 앙드레 지드
제주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