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계채널 이은경 Mar 15. 2023

미술관에 걸려 있는 명작을 손목 위로 옮겨온 스와치

스와치 아트 져니(Art Journey) 컬렉션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세계적 명화를 주제로 한 ‘아트 져니(Art Journey)’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트 져니 컬렉션. (사진 제공: 스와치)


스위스 워치 브랜드 스와치가 미술관에 걸려 있는 명작을 손목 위로 옮겨오는 재치 넘치는 디자인과 함께 돌아왔다.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스와치는 ‘아트 져니 컬렉션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사의 부흥기를 이끈 명화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의 MoMA(뉴욕 현대 미술관), 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Le Gallerie degli Uffizi), 아랍에미리트의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등 해외 유수 미술관의 대표작들이 시계를 수놓으며, 스와치의 창의적인 디테일과 만나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트 져니 컬렉션. (사진 제공: 스와치)


3월에는 MoMA에 전시된 팝 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작품을 비롯해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모델 4종이 먼저 출시된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탄생 100주년과 르네 마그리트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는 이들 협업 모델은 스와치의 시그니처 라인인 ‘젠트(Gent)’와 뉴젠트(New Gent)’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밝고 선명한 컬러와 벤데이 점(Ben-Day dot) 기법은 아름다움과 혁신을 표방하는 스와치의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다. 또한 르네 마그리트의 상징으로 불리는 사과, 파이프 등의 형상이 새겨진 타임피스들은 마치 실제 작품을 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와치 CEO 알랭 빌라드와 ‘스와치 아트 피스 호텔’의 CEO 카를로 조르다네티. (사진 제공: 스와치)


산드로 보티첼리, 가쓰시카 호쿠사이 등 미술사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의 명화와 함께 아트 져니 컬렉션은 계속될 예정이다. 스와치의 아트 져니 컬렉션 신제품은 오는 3월 16일부터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s://www.swatch.com/ko-kr/)에서 판매된다.



시계뿐만 아니라, 시계책에도 관심이 많다면 몽트르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에서 시계채널에서 발행한 다양한 책들을 만나보세요.


시계 백문 백답 플러스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6068882515

롤렉스 오이스터 북 2021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936073184

아이코닉 워치 북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472124905

시계 잡지를 구독하고 싶으시면, https://smartstore.naver.com/montres-store/products/5761435855 에서 신청해 주세요.


시계에 관한 흥미로우면서도 정확한 정보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브런치 "시계채널"

카카오톡 시계채널을 구독해주세요! http://pf.kakao.com/_KUxhKs

매거진의 이전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로저드뷔의 최신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