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2023년 인터스텔라 캡슐 컬렉션
2023년 샤넬은 공상 과학과 시공간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인터스텔라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픽셀 모티프와 인쇄회로기판(PCB), 인광 효과, 별 형태의 참 장식 그리고 3D 로봇 등을 적용한 인터스텔라 캡슐 컬렉션은 우리를 우주와 그 너머의 새로운 차원으로 안내한다.
초침의 팁에 스켈레톤 처리한 별 모티프가 돋보이는 ‘J12 나이트 스타’는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한 직경 33mm와 38mm 사이즈로 출시된다. 베젤에는 4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블랙 컬러로 물들인 다이얼에는 반짝이는 글리터 효과를 더하고 12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인덱스를 배치했다.
블랙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마드모아젤의 양손이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 ‘마드모아젤 J12 코스믹’은 직경 38mm 사이즈의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했다.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베젤에는 4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블랙 컬러 다이얼에는 1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02캐럿)와 글리터 효과를 더해 한없이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했다.
올 블랙의 모노크롬 디자인이 돋보이는 ‘J12 인터스텔라’는 케이스를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베젤에는 블랙 바니시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식했다. 블랙 래커 다이얼에는 어벤추린 효과를 더하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재현했다. 초침의 끝에는 오픈워크 처리한 별 모티프를 적용했다.
픽셀 모티프가 적용된 ‘J12 사이버네틱’은 세라믹 케이스의 일부를 도려낸 듯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 브레이슬릿 등은 매트한 블랙 컬러로 완성했으며, 화이트 컬러와 세라믹으로 픽셀를 재현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J12 하이퍼 사이버네틱’은 동일한 케이스 구조와 외관 디테일을 아우르고 있는데, 화이트 컬러 디테일을 더하는 대신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모델별로 각 55점씩 한정 생산되었다.
우주 모티프를 담고 있는 ‘J12 코스믹’은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다이얼은 밝은 장소에서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나타내는데, 표면이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되어 어두운 곳에서는 신비로운 푸른빛을 발한다. 그 위로는 1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로켓과 우주 비행사, 꼬메트(Comète), 행성 등 우주를 상징하는 로듐 도금 스티커를 더했다. 직경 33mm 사이즈의 화이트 세라믹으로 제작했으며, 베젤에는 화이트 바니쉬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세팅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2가지 모델로 구성된 ‘J12 스페이시오템포럴’은 깔끔하게 정리된 라인이 돋보인다. 케이스는 화이트와 블랙 세라믹을 조합한 투톤 디자인으로 완성했고, 베젤과 다이얼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블랙 세라믹을 그리고 크라운에는 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다. 각각 12점씩 한정 생산되며, 샤넬의 오토매틱 칼리버 12.1이 탑재되었다.
7점의 시계가 한 세트를 이루는 ‘J12 이클립스 박스 세트’는 단 한 세트만 제작된 유니크 피스다. 각각의 모델은 직경 38mm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 브레이슬릿 등에는 블랙과 화이트 세라믹을 활용해 올 화이트를 시작으로 점차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듯 마지막 모델인 올 블랙 컬러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변화하는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No 5 향수의 팔각형 스토퍼를 재현한 케이스가 돋보이는 프리미에르 컬렉션에는 5가지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다. 가장 먼저 ‘프리미에르 하이퍼 럭키 스타’와 ‘프리미에르 럭키 스타’는 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별 모양의 참을 장식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스는 모델에 따라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다. 그중 다이얼에 11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프리미에르 하이퍼 럭키 스타는 55점 한정 생산되었다.
사파이어 링크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링크가 교차하며 투명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프리미에르 X-RAY’는 다이얼에 총 191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총 170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 시계는 1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샤넬 하우스의 상징 중 하나인 까멜리아를 기념하는 ‘프리미에르 까멜리아 X-RAY’는 케이스와 베젤을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했는데, 오픈된 다이얼에서는 24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까멜리아 꽃 모티프를 감상할 수 있다. 샤넬의 인하우스 매뉴얼 와인딩 스켈레톤 칼리버 2를 탑재했으며 약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샤넬의 상상력이 깃든 ‘프리미에르 로봇’은 옐로 골드와 세라믹, 블랙 티타늄, 오닉스, 다이아몬드 등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로봇을 표현해냈다. 케이스는 옐로 골드로 제작했으며, 다이얼에는 시크한 블랙 컬러가 매치되었다. 백 케이스에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새겨진 이 시계는 벨벳 효과를 더한 러버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직경 42mm 사이즈의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된 ‘무슈 드 샤넬 투르비용 메테오라이트’는 다이얼에 운석 조각을 더해 모든 제품이 유니크하다. 무슈 드 샤넬 최초로 샤넬의 매뉴얼 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5.1을 탑재하고 있어 다이얼의 6시 방향에서 60초에 한 번씩 회전하는 투르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르비용 케이지 안에는 샤넬 하우스의 상징인 사자 모티프를 적용했다.
샤넬의 뛰어난 장인 정신을 충실히 보여주는 ‘코드 코코 사이버골드’는 퀼팅 패턴을 더한 골드 컬러의 송아지 가죽 브레이슬릿 위에 샤넬의 알파벳 로고를 장식했다. 2개의 블랙 래커 다이얼 중 하나에는 1개의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백 케이스에는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증명하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표현한 ‘보이·프렌드 사이버데이터’는 블랙 래커 다이얼에 로듐 도금으로 인쇄회로기판(PCB)을 재현하고 약 5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케이스는 블랙 컬러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크라운에는 카보숑 컷 블랙 스피넬을 장식했다. 실버 컬러 라이닝과 퀼팅 패턴을 새긴 블랙 컬러의 페이턴트 송아지 가죽 스트랩이 함께 출시된다.
고유 번호가 부여된 5점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리옹 아스트로클락’은 가브리엘 샤넬의 별자리인 사자자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락 상단에 자리한 원형 유리 구 안에는 정교한 마감이 돋보이는 무브먼트를 비롯해 화이트 골드 소재의 혜성, 시간 인덱스가 표시되어 있는 블랙 컬러의 회전 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시는 1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별이, 분은 9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사자자리 형태의 핸드가 각각 가리킨다. 클락의 받침대에는 권력과 힘을 상징하는 사자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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