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출시로 더 가치 있고 무한한 매력을 지닌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 4점을 소개한다.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 탄생 90주년과 최초의 미닛 리피터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리베르소 트리뷰트 미닛 리피터'를 출시했다. 10점만 한정 제작하는 이 타임피스는 예거 르쿨트르의 특허받은 트레뷔셰 해머와 사일런트 레귤레이터, 차세대 공 등의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칼리버 944 개정 버전으로 구동된다. 앞면과 뒷면의 다이얼로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새로운 리베르소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미닛 리피터 메커니즘 자체에 색다른 시각적 표현을 더해준다. 11시 방향에서 7시 방향까지 이어진 커다란 보우(Bow) 형태의 브리지 아래에는 각각의 부품들이 입체적인 구조를 이루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브리지와 아워 마커, 공 그리고 몇 가지 구성품은 로즈 골드 시계 케이스의 컬러와 동일한 골드 컬러로 마감 처리했다.
2019년 루센트 스틸 A223 소재로 만든 알파인 이글 컬렉션을 론칭한 쇼파드는 최근 직경 41mm의 티타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버전의 신제품을 250점 한정 출시했다. 새로운 '알파인 이글 케이든스 8HF'에도 알파인 이글 컬렉션의 디자인 코드를 고스란히 적용했는데, 베젤과 케이스 측면, 브레이슬릿의 양쪽 가장자리 등은 새틴 브러시로 처리했고, 중앙의 링크와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은 폴리싱으로 처리했다. 알프스 지역에 서식하는 독수리의 홍채에서 영감을 받은 특유의 다이얼 패턴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컬러는 그레이 톤으로 교체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계는 시간당 5만 7600회(8Hz) 진동하는 칼리버 01.12-C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쇼파드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무브먼트라고 할 수 있다. 쇼파드는 이를 강조하기 위해 다이얼에 '8Hz 크로노미터'와 역동적인 화살표 로고를 동시에 새겼다.
지난 10월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에서 열린 클래식 및 빈티지 자동차 이벤트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가 열렸다.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자동차들이 모이는 이 행사에서 랑에 운트 죄네는 '베스트 오브 쇼'의 수상자에게 해마다 기념 에디션 시계를 선물로 증정했다. 올해 랑에 운트 죄네는 자동차의 세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1815 크로노그래프를 기념 에디션으로 제작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샐먼 컬러의 핑크 골드 소재 다이얼 그리고 딥 브라운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타운터가 특징인 이 타임피스는 콜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의 엠블럼을 새긴 힌지형 큐벳 백 케이스가 특징이다. 힌지를 열면 매뉴얼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L951.5가 모습을 드러낸다.
2019년 미국의 탐험가 코리 리처즈(Cory Richards)는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개발한 오버시즈 듀얼 타임 프로토타입을 착용하고 자신의 세 번째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올해 이 특별한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오버시즈 “에베레스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2종을 출시했다. 말테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6면의 베젤이 특징인 에베레스트 에디션은 케이스와 베젤, 푸셔 가드 등을 티타늄 소재로 제작하고, 직경 42mm의 케이스와 푸셔는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그레인 피니싱 기법으로 완성한 그레이 블루 컬러의 다이얼에는 밝은 오렌지 컬러의 크로노그래프 핸드와 크로노그래프 30분 카운터 핸드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험과 일상생활에 모두 어울리는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 “에베레스트”는 150점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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