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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박 언니 Jun 15. 2019

애쓰기

온전히 나를 위해

#1.

회사를 다니면서도 회사 밖의 자신을 놓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저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


생각해보면 그들이 특별하다기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에너지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가령

싫어하는 일, 사람, 상황과 씨름하기보다

좋아하는 일, 사람, 상황을 찾아 몰두하는 것.


김수영 작가도 그랬고-

김민철 작가도 그랬고-


어디에 나의 밤톨만한 에너지를 쏟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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