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창현's 울림
시간에도 무게가 있다. 가벼운 시간은 빨리 가고, 무거운 시간은 늘이게 간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시간이 가볍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시간이 가볍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시간이 가볍다. 맛없는 음식을 먹을 때는 시간이 무겁다. 싫어하는 상사와 있을 때는 시간이 무겁다. 싫어하는 일을 하는 월요일이 오는 시간은 무겁다. 사실은 시간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무거운 것이다.
이창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