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줄~~~~~~~~~
나 또한, 여행을 잘 알지 못했다.
여전히 알지 못한다.
여행의 정의를 내리고 싶은 것도 아니고,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더더욱 아니다.
언젠가, 문득
그냥 여행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여행에서 아무말도 안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도 어쩌면 일상이고,
그냥 하루하루 익숙한 일상도, 여행이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