価格形成

뜬금없이 난데없이

애플의 제품들은 왜 비쌀까?

그럼에도 사고싶어 안달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지극히 내 주관적인 기준일 뿐이다.

우선 애플 제품이 비싼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에어팟, 맥북 그냥 다 비싸다.

그래도 못사서 안달이다.

단순하게 이미지 메이킹일까?

분명히 애플은 최고의 기술은 들어가지만, 최고의 재료를 넣진 않았을 것이다.

마진을 생각해서...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든 마케팅으로 포장하겠지.

결정적으로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한데, 비싸든 싸든 별로면 재구매가 안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애플의 기기들은 반대다.

아이폰을 사면 에어팟과 애플워치를 갖고 싶고, 맥북을 사면 아이패드를 갖고 싶다.

맥북이 있으면 집에 맥스튜디오가 있으면 좋겠고, 모니터도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하고 싶겠지.

디자인은 항상 좋고, 아무리 해마다 디자인이 별로다라고 해도 그게 매출에 영향을 1도 미치지 않는다.

애플은 사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사려면사고, 사고싶으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