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후회는 온통 모조리 내 몫이다.
그게 어떤 선택이든, 그게 어떤 후회든 말이다.
남의 얘기는, 가족의 얘기는 들을 필요가 없다.
나중에 결과가 아니라면 누굴 탓하고, 가족을 탓하며 살아갈 일인가?
그냥 철저하게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 옳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