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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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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작자의 수레바퀴
Nov 10. 2024
여행이란 박자에, 인생이란 엇박자
지금이 두렵다. 아니,
지금이 설렌다, 후반전이,
엇갈린 지금, 헛갈린 어제.
지금이 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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