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고통 말고, 배고픔의 짜증은 좀 알 것 같다

by 홍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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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식욕, 수면욕 중에 버리라면 식욕이다.

식욕, 식탐에는 큰 관심은 없다.

문제는 밖에서 뭔가 움직임 그 어떤 활동만 하면 배가 고프다.

뭐든지 참으면 더 고통스럽듯이, 허기짐도 참을수록 더 미칠 것 같다.

먹고 싶은 것이 너무 생각이 나지.


억지로라도 끼니는 해결해야 한다.

끼니를 해결하지 않으면 예민해지고, 심각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오죽하면 도서관 가는 길에 초코바를 사간다.


먹는 게 일이다.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먹는 게 필수지.


여행의 배고픔
사진의 배고픔
글의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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