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를 하지 않는다.
아니 수염을 기르고 있다.
여성분들이 가장 극혐하는 것. 바로 수염.
사실 지저분해서 조만간 자를 수도 있다.
모자를 쓴다.
머리를 매일 세팅하는 것도 여간 지랄이 아니다.
츄리닝만 입는다.
고무줄 바지가 세상 편하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