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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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추석과 설에는 고궁이 무료다.
봄에 한차례, 여름에 한차례, 가을과 겨울에 두어차례씩 방문을 한다.
사실 저번주에도 폭설일때 고궁을 갔어야했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눈은 좋지만 눈에 젖는 나는 너무 싫었으니까...
옛날사진이나 뒤적거리다 언젠가 초여름쯤으로 기억되는 이 찰나로 눈이 간다.
그냥 고궁이 좋다.
창덕궁-창경궁 찍고 간단히 점심을 때리고 경복궁 찍고 덕수궁 찍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