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것도 가속도가 붙어야 궤도에 오르지. 그전까지는 그냥 계속 다람지 쳇바퀴다.
그냥 그저 쉬운 일은 돈을 쓰는 일이다.
버는 속도는 그렇게 더딘데, 쓰는 속도는 뭐 순식간이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저축하고, 투자하고, 재테크하면서 어떻게든 자산을 증식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