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제주는 2023년 10월로 추정된다.
그때도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냥 살짝 업무를 보고, 엄청 술만 마시고.
이제 제주는 떠나고 싶은 장소로 제외다.
항공료, 숙박비, 렌트비, 식비 등등 이런 것들을 합산하면 그냥 해외가 답이다.
일본이든 동남아든...
제주는 그냥 비싸고 비싸다.
그래도 제주에서 늘 재밌긴 했는데, 이제 그 재미의 기억도 희미해져간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