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벗어나고 싶고, 대한민국을 떠나고만 싶다.
그냥 그저 망설이고만 있다.
앞으로 남은 일은 늙고 병들 일만 남았는데,
더 늦기 전에, 더 늙기 전에 떠나야만 한다.
홍작자의 엽서, 스숙자의 일상과 여행,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