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가 이렇게 시원한 거였던가?

by 홍작자

봄에 나이키에서 반바지를 엄청 구매했다.

여름을 대비한다기보다, 그냥 예뻐서 세일해서 사들였다.

물론 카드값으로 반바지의 구매에 대한 댓가는 치르는 중이다. 그리고 반바지를 착용하고 요즘 부쩍 싸돌아다니는 중인데, 몹시 편하다.


남자는 직장을 다니는 이상 반바지를 입기가 쉽지 않다. 사실 외관상 토할 털때문에 별로긴하다.


심지어 한여름에도 풀정장을 강요하는 곳도 있었다.

암튼 반바지가 몹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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