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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오르는 달 Nov 01. 2017

2. 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는 말은 틀렸다 '안목'

사람에게 상처를 받거나 실망할 때

흔히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고 한다.

돌이켜 보면 '변화가 가능한 사람'과

'흔히 변하지 않는 사람' 두 부류가 있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초연결시대에 살고 있지만

개인화는 감성적으로 심리적으로

더 고립된 상황에서 심해졌다.


그렇게 자라온 세대들을

인위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순진한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변화가 가능한 이'를

선별하는 안목이 중요해진다.

우리가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한정적이라고 한다면 더욱 그렇다.


정작 나부터 변화에 필요한

'수용성, 유연성, 호기심' 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을까?

곱씹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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