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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오르는 달 Nov 24. 2017

29.(뻔하지만)지나칠 수 없는 '행복'의 정의

드라마 난독증 이란 게 있다면 해당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시리즈를 다 보는 건

나에게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잊지 못할 드라마가 있다.

바로 '또 오해영' 이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대사가 있다.


'마음을 왜 그렇게 아껴!'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나 옳아.'


현대인은 풍요로운 물질세계 속에

언제나 마음이 빈곤하다.

그 빈곤함을 들키기 싫어

자신을 끝끝내 숨기고 산다.


'단 하루라도 마음을 아끼지 않고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대상이 있다면'


그 게 바로 행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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