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선택은?
화가 난 아이야!
네가 '나쁜 소식이 있어', '짜증 나는 일이 생겼어!', '아휴, 스트레스받아!'라고 말했잖아.
네가 갖게 된 안 좋은 감정들이 주변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근데 그건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란다.
'선택이론'에 따르면 정확한 표현은 네가 어떤 상황이나 소식을 나쁘다고 '결정' 한 거고, 그 일에 짜증과 스트레스를 받겠다고 '선택' 한 거야
너의 '결정', 이고 '선택'인 거란다.
윌리엄글래서는 '선택 이론'에서 인간이 가지는 총체적 행동(Total Behavior)을 행동(Doing), 사고(Thinking), 감정(Feeling), 생리(Physiology) 네 가지로 나누었어.
이 네 가지는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니고 하나의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지.
이 네 가지 중 우리가 직접 통제 가능한 것이 '행동과 사고' 야
이 두 가지를 변화시켜야 간접적으로 통제되는 감정과 생리적 반응도 변화시킬 수 있게 되지.
예를 들면, 우울하다고 느껴질 때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선택, 긍정적 생각으로 바꾸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점차 우울감이 줄어들고 신체적 에너지도 회복되는 거 경험해 봤지?
사람들이 ' 저 사람 때문에 화가 나 ', '어쩔 수 없었어'라고 일상생활에서 흔히들 말하곤 하는데 그건 자신의 감정 선택권을 외부 상황에 맡긴 것과 같아.
사실은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우리의 감정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지 선택하는 것이지.
상황의 피해자 심리가 아닌 ' 나의 선택이었다'라는 인식의 전환만으로 너의 삶에 대해 주도권과 책임감을 가져오게 된단다.
그러니 부정적 감정이 들 때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지, 또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에 관해서, 상황에 압도되지 말고 내적 통제력을 발휘해 보자.
’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내가 선택한 것인가? ’
‘ 이 상황에서 내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해 봐!
삶에서 마주치는 각각의 상황이 한 인간에게는 도전이며, 그것이 그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제시한다.
때문에 실제로는 삶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 바뀔 수도 있다. (중략)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짐으로써'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오로지 책임감을 갖는 것을 통해서만 삶에 응답할 수 있다.(주 1)
참고) 윌리엄 글래서의 지혜를 통해 배우는 30가지 삶의 법칙, 한상훈, 루미너리북스
주 1)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청아출판사
사진. ko_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