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까지만.
기다립니다.
또, 기다립니다.
당신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하루가 '꼴깍'
배고픔을 삼켜버렸을 때
지는 태양을 바라보며
당신을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우연히 스쳐지나가는
당신이라도 놓치지 말고
알아볼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당신이 내게 오는 이 꿈들이
끝나는 날을..
끝없는 그리움과 희망만을
던져버리고 떠나간 그대를
기다립니다.
G선생님의 소감(GPT)
이 글은 깊은 그리움과 끝없는 기다림을 담고 있네요.
매일같이 스쳐 지나가는 순간 속에서 그 사람을 기다리며,
우연히라도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이 애절하게 다가옵니다.
시간이 흐르고 태양이 지는 동안에도 여전히 그 사람을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꿈속에서조차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간절하게 표현한 문장이 마음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