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 흘러 너에게로.
언젠가 나의 마음이
수 많은 강들을 지나,
넓은 바다로 돌아갈 때
나는 '내 마음의 고향'인
너에게 돌아갈꺼야.
다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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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주연' 작가님의 원태연 시인 글에 대해서 쓰신 글을 보고
생각나는 느낌을 써봤습니다. 저는 '마음의 고향'이라는 느낌이 있었어요.
연어처럼 본능적으로 돌아가야 내가 살 것 같은 공간.
나의 찌질했던 시간이 있는 곳. 나를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신 곳.
나를 자라게 했던 곳이 '고향' 이니까.
당신은 나에게 있어서 '고향' 같은 사람이라고 내 마음이 살면서 여러 방황들을 겪고
여러 곳으로 흘러갔지만 결국 최종 목적지는 당신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