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다사레 갈루피

예술가의 이야기

by 레몬푸딩

갈루피는 오늘날 자주 언급되는 이름은 아니지만,
18세기 베네치아에서는 매우 인기 있는 작곡가였다.

그는 오페라 부파(희가극)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유머와 생동감 있는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베네치아의 바다와 축제 분위기,
살롱과 극장의 활기 속에서
그의 음악은 가볍고 세련되게 울렸다.

러시아 궁정에서도 활동할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건반 음악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

갈루피의 음악은
거대한 비극을 밀어붙이기보다
도시의 공기처럼 유연하게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