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우리 이야기)
작가가 전시하는 장소를
비영리 공간과 영리 공간으로 나누어 보았어.
비영리 공간은 대안공간, 미술관 등 있고
영리 공간은 갤러리, 아트페어 등 있다고 했지.
그런 전시장소는 한국과 더불어
세계 어디든 똑같이 있어.
전시장소에 대해 오랜 역사가 있는 곳이라면
한국이 아닌 서양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야.
작가가 갤러리에서 전시를 한다면
돈을 내고 하거나
돈을 안 내고 하거나 둘 중 하나지.
그런 작가의 전시 방식은 세계 어디든 똑같아.
유명한 갤러리가 있다면
작가가 쉽게 돈을 내고 전시할 수 없어.
그런 갤러리는 아무나 전시하도록 하지 않아.
갤러리의 목적에 확실히 맞는 작가만 전시를 할 수 있지.
그렇다고 유명한 갤러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모든 전시를 하지 않기도 해.
다른 단체에 일부 전시장소를 돈을 받고 대여하기도 하지.
어느 한국 사람이 유명한 갤러리에서 전시했다며
떠들었겠지만 사실은 그 갤러리가 직접
그 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한 게 아니라
일부 전시장소를 대여한 단체로부터 전시를 했는데
그 사람이 그 단체에 돈을 냈으니
전시를 할 수 있었을 거야.
사람들 대부분 세계 미술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유명하다는 갤러리에서 한국 사람 누가 전시했다고 떠드는 말에
대단하다 생각하며 속을지도 몰라.
유명한 갤러리는 앞으로도 세계 미술계에서
강하게 자신의 자리를 집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다른 단체에 돈을 받고 전시장소를 대여하면서
갤러리 자체를 알리며 활성화하기도 해.
그래서 한국에 누가 유명한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하여도 잘 알아보면
그냥 돈 내고 전시하여 떠들어서
그 누구는 그곳에서 전시했다며
대단한 냥 사실로 만들며 한국에서도 전시를 이어하지.
그런 사람의 작품에 대해 제대로 된 비평은
잘 안 해 주지.
왜냐하면 그런 사람의 작품은
그저 떠드는 말로 투자가 될 작품일 뿐이고
돈 벌 목적에 맞게 작가, 갤러리, 컬렉터에게는 유용한 것이지.
"떠드는 작품을 보고 실제 작가와 대화를 해 보면 작가의 머리가 빈 듯하고
표현한 게 앞서 누가 한 거라 아류일 뿐이라는 사실을 숨길 수 없어."
한국 작가 중 소수는 세계에서 유명한 갤러리
유명한 미술관에 초대되어 전시하기도 하니
그런 작가의 작품을 만나 봐.
시끄럽게 떠드는 말로 힘을 얻으려는 그런 작가의 작품과
비교를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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