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우선 일부분이지만 교육을 살펴봐.
예전보다 아이들이 적어지고
얼마나 교육 구조가 바뀌었을까.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데
중요하다며 효율성을 생각하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똑같이 빠르게 잘 교육받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효율적인 교육 구조를 갖추려고 하지.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교육이라며
똑같은 걸 가르치며 똑같은 사람이 되도록 하지.
어린 시절을 똑같이 되라고 보내.
그런데 어느 기준을 가지고 같은 아이들끼리 묶어 여기
또 다른 아이끼리 묶어 저기로 나누지.
아이들이 서로 몸과 맘이 다르잖아.
조금 다른 범위를 좁혀 말하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차, 남녀에 대한 구분 등
몸과 맘이 다르다며
교육하는 장소를 달리하고
교육하는 이야기가 다르지.
아이들을 같이 묶고 다르게 나누어 똑같은 교육을 하는 게
효율적이라 보고 있지.
다양성을 이야기하는데
왜 교육 이야기를 할까.
만약 어린 시절부터
몸과 맘이 다른 아이들이
함께 지냈다면 어떨까.
서로 다르다는 걸
함께 지내며 자연스럽게 알고
나와 같은 너라는 존중이 생길 수 있을 거야.
서로에 대한 존중을 기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게 곧 다양성이란 사실도 알게 돼.
다양성은 새로울 수 있는 세계로 이어져.
고정된 똑같은 교육 과정이 정말 효율적인지 모르겠다는 거지.
"사람은 같고도 달라. 이 두 관계를 이해 못 하면 어떻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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