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구조

자연

by c 씨


바다가 거대하게 덮고 있고

바다보다 높게 있는 땅,

그 위에 동, 식물이 살아.


동물하면 사람도 있지.

아마 넌 사람이 대단하다며

동물 중 하나라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어느 동물이든

사는 조건이 있어.

적절한 온도, 몸에 필요한 먹거리 등

동물마다 다르지만

몸이 살아가는데 적절한 조건이 필요해.


사람이 살면서

정말 필요할 정도로

이 땅에 있는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너무 과하게 변화시켰지.


편하게 살겠다고

돈 많이 갖고 싶다고 말이야.


이 땅은 앞서 사람이 존재할 수 있게 변했어.

긴 시간 동안 변하고

니가 태어나 살 수 있는 환경이 된 거야.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인데

사람이 스스로 또 변화시키고 있어.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말이야.

오랫동안 이 땅은 길고도 거대한 순환을 하며

변해 왔지.


그러다 동물, 식물 등

존재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 살아가고 있잖아.


길고도 거대한 순환을 하는 자연에

사람이 어느 작은 한 자리에 있게 된 거야.


그런데 사람이 있던 자리로부터

자연의 순환을 변화시켰어.


자연의 순환구조가

긴 시간 동안 반복 가능했을텐데

사람이 앞서 그 순환구조를 부수었지.


사람이 자연에서 자리한 곳을 잘 알고

순환구조와 관계를 잘 이루어 지냈다면

지금처럼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지 않았을 거야.


단지 나란 사람의 욕심으로

자신과 똑같을 무리의 욕심으로

길고도 거대한 순환구조 자체를 건들고 말았지.


짧은 시간 동안 사람이 그렇게 한 거야.

지구가 스스로 움직일 생명을 태어나게 하도록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짧은 시간 동안 사람이 바꾸었지.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며 살고 있어.


생명과 욕심, 관계가 어떻길래

우리는 지금 이렇게 자연을 변화시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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