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한국이 죽어가는 방법
한국에서 사람들이 주로 사는 건물이
아파트잖아.
아파트에 살도록 하고 있잖아.
형태, 크기, 색 등
비슷하니 한국에서 사람 사는 곳,
어디든 찾아볼 곳은 못 돼.
디자인 뭐가 있어, 역사 당연히 없지.
그냥 겉 꾸미고, 속 편한 곳일 정도야.
유럽 등 오래된 곳 가봤다면 알 거야.
겉이 어떻고 속이 어떠한지 다르지.
한국 부동산,
어느 땅에 아파트를 계속 더 짓고,
아파트를 사고팔며
돈 벌라고 하는 짓을 하면
세계에서 한국은 망해가는 곳일 뿐이야.
작은 땅, 어떻게든 살라는 아파트를
비싸게 올리도록 하면 뭐가 좋아.
작고 비싼 아파트에
누가 살 수 있겠어.
딱 어느 소수만 사면서 정작 자신은 살지도 않지.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구조는
아닌 게 확실하잖아.
소수 돈 많은 사람이 더 갖는 구조야.
사람 사는 곳이라는 의미는 사라지지.
머물며 살 집이 아니라 그냥 부동산이지.
여기 금리 어때.
환율은 또 어떠하지.
한국에서 세계에 있는 무엇을
만원에 샀는데
이제는 만사천 이상 줘야 사.
앞으로 더 비싸지겠지.
한국에 머물고 돌아야 할 돈이 더 많이
세계로 빠져나가.
그러면서 한국 안에서 돌아야 할 돈도 적어져.
그러다 세계에서 뭐든 살 돈도 없어지지.
게다가 내수도 문제라고 하지.
한국 안, 공급과 수요의 관계 어떤 꼴일까.
한국 안은 물론
한국 밖 세계로도 돈이 순환이 안되면 어떻겠어.
한국부동산 어느 정도 순환해야겠지.
아파트를 짓고 자리하는데 다양한 경제구조가 이어져 있잖아.
한국경제의 한 구조이기도 하지.
산 돈의 양, 팔 돈의 양 큰 차이는 없어져야 돼.
부동산으로 돈 벌려는 구조가 국가에 좋은 게 아니야.
부분이 아닌 전체로 균형있게 아파트가 자리해야지.
당연히 일자리도 균형있게 자리하고 이어져야지.
한국에 사는 사람들, 국민이 잘 사는 구조로 가야 되지 않겠어.
살 집의 의미를 찾고, 순환하는 경계구조가 필요하지.
이 작은 땅, 부동산은
한국을 살리는 방법이 아니야.
한계가 있어.
작은 이곳, 한정된 곳,
여기저기 돌리고 돌려 돈의 양을 부풀리면 뭐가 좋아.
우물 안 땅따먹기를 하면 우물이 잘 사는 곳이 되지 않아.
물가가 올라 순환이 안되고
환율이 올라 순환이 안되고 있어.
한국 스스로 썩어 가려고 하는데
누가 부동산만 살리면 잘 될 거라 생각하겠어.
머리 빈 사람도 믿지 않을 거야.
공공기관에 있는 사람들,
머리가 안 좋은 건지 빈 건지
크고 다양한 게 모인 한 국가를
부동산 등 뭐 하나 집중하면 다른 게 그냥 잘 될 거라 본다면
그 사람들 머리에 걸맞은 다른 일을 하도록 해야 돼.
한국부동산에 집의 의미를 찾고
땅과 국민 전체에 맞는 균형을 찾도록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