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지.
눈을 떠 보았는데
어둡더라.
눈을 감아.
눈을 떴어.
얼마나 시간이 지나는지 몰라.
여전히 어둡지.
눈이 없는 건지
해가 없는 건지 모르겠어.
빛을 잃지 않았다며
꿈에서 살려나 봐.
예술과 철학을 하는 C 입니다. 제 글로부터 여러분과 꾸준히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