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전시하는 방법

(미술, 우리 이야기)

by c 씨



작가가 전시를 하려면

돈이 필요해.

기본적으로 작업에 돈이 들고

그다음 전시를 어디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돈이 더 또는 덜 들지.


국공립 미술관에서 전시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전시를 하였다며 작가에게 아티스트피를 주지.

작품도 운송해 주고 설치까지 해 주는데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치를 한다면

미술관 쪽에서 설치비용까지 작가에게 지불해 주지.



갤러리인 경우,

두 전시 방식으로 나누어져.

첫 번째 전시 방식은 작가가 갤러리에 돈을 내고

전시장소로 대관하며

온,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려고 돈을 쓰지.


두 번째 전시 방식은 갤러리가 작가를 초대하는 거야.

갤러리에서 전시장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며

온, 오프라인에서 홍보도 해 주지.


첫 번째 전시 방식은

작가가 작품을 팔면 수익 100%를 작가가 가져가지만

두 번째 전시 방식은

판매한 작품의 수익을 작가와 갤러리가 대체로

50:50으로 나누지.


갤러리를 통해 아트페어 나가는 작가도

둘로 나누어져.

갤러리에 아트페어 참여비용을 내거나

갤러리가 작가를 무료로 초대하는 거지.

판매된 작품의 수익을 나누는 비율은 갤러리마다 달라.


작가가 전시하는데 이 두 가지 전시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근데 작가와 갤러리와 관계가 다르면 전시 조건도 달라.

작가와 갤러리가 서로 힘이 같거나

작가 또는 갤러리 중 한쪽이 힘이 더 있거나 하겠지.

만약 작가와 갤러리가 서로 힘이 다르면

작품 판매로 생기는 수익을 나누는 비율이 달라지지.

갤러리에서 작가를 대하는 태도나

작가가 갤러리를 대하는 태도나 관계 방식이 달라.


여기서 우리는 작가와 갤러리의 관계나

서로 수준이 어떤지 알 수도 있어.

기준이 될 작품에 따라 갤러리와 작가가 수준이 다르고

기준이 될 작품에 따라 갤러리와 작가의 관계도 다르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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