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위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래에 있다면
흔하고 아무도 아닌
자신이라고 볼 수 있고,
위에 있다면
특별한 자신이 되어
아래를 굽어 본다고 해.
지금 넌 어디에 있지.
여긴 평평한,
한없이 넓은 평야 쪽
산 아래 있는 너라면
그 산 오를 생각인가.
이미 있는 그 다리로
산을 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바로 아래 다리와
산을 직접 눈으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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