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라면
나도 길을 걸을 수 있어.
길 옆에는
커다란 창으로 된 카페나
옷, 화장품 등 판매하는
다양한 매장이 크고 작게 있지.
난 길 위에서
투명한 큰 창을 통해
안을 볼 수 있었어.
막 쳐다볼 수는 없지.
안에서 내가 있는 길,
밖을 보는 사람도 있으니깐.
화려하고 예쁜 색,
정돈된 깔끔한 색,
길 위에서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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