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작품을 투자하는 방법

(미술, 우리 이야기)

by c 씨



루치오 폰타나,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야.


작품을 보는 방법에 있어서

루치오 폰타나 라는 작가를 예를 들어 보려고 해.


이 작가를 안다는 사람이라도

칼로 베었다는 뜻으로 타글리 연작만 알고 있을 거야.

하나의 색으로 된 캔버스를 날카롭게 베어 낸 회화 작품으로 유명하지.


비싼 작품 중 하나로

돈 많은 컬렉터라면 사고 싶은 작품이야.

어설픈 컬렉터라면 전시 정도 볼까 싶어.


대부분 루치오 폰타나의 타글리 연작인 후기 회화만 알 텐데

세계 미술사에서 후기 회화보다

앞서 작업한 조각 이야기가 중요하게 기록되어 있어.


타글리 연작인 회화는

그의 후기 작업 중 하나인데

꽤 비싸서 세계미술시장에서 유명해.

근데 그렇게 상업적으로도 유명하게 된 탄탄한 근거가 있지.

회화와 더불어 이전 여러 작업이

세계 미술사에 자리한 힘이 있기 때문이야.


그런데 한국 미술계

한국미술시장에서 잘 팔린다는 작품들 참 일회적인 유행이지.

돈 된다는 작품을 표현하는 한국 작가와

예로 말한 루치오 폰타나를 비교한다면

진짜 돈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강한 근거가 뭔지 알 거야.

그리고 돈 된다는 한국 작가라며 왜 한국에서만 알리고

계속 부풀려 홍보하며 믿게 하는지 꿰뚫어 볼 필요가 있어.

한국에서 컬렉터 될 사람들을 호구라 보는 거지.


루치오 폰타나와 함께 볼 가까웠던 작가가 또 있어.

피에로 만초니인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지.

세계 미술사를 알아봐.

젊은 작가였던 피에로 만초니와 한국 젊은 작가와 비교해 봐.

미술을, 작품을 보는 눈이 달라질 거야.

그래서 제대로 미술을 투자하는 힘이 생길지도 몰라.


"비교하면 한국에서 돈 된다는 작가들이 얼마나 가볍고 하찮은지 알게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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