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다른 사람이 너에게 이래야 한다고
말할 때
그 말을 듣고 하려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판단부터 하겠지.
말한 사람 자신부터
말한 걸 못하면서
너에게 말해 봤자
말이면 누가 못하겠냐며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안 믿지.
교육인 경우,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가려면
이래야 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의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갔다면
그 사람의 말에 설득되겠지.
주식이라면
이걸 투자해야 돈 번다고 말하는 사람이
앞서 투자한 곳으로부터 돈 잘 벌었어야
그 사람의 말에 설득되겠지.
뭐든 누군가가 너에게
이래야 잘 된다며
그러면 안 된다며 말할 때
그 누군가가 이래서 잘 되었고
그러면 안 되었다는 사람이어야
너는 말을 듣고 움직일 거야.
그렇다면
뭐든 앞서 말할 게 어떻게 된 사람이어야
너는 그 사람의 말을 믿겠다는 건데
그렇지 않은 사람의 말은 무시해도 되는 건가.
설득하는데 필요한 근거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설득되겠다는 거겠지.
설득할 근거가 없는 사람의 말은
듣지 않게 된다는 거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말,
그래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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