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
고개를 살짝 내려
날 보았지.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무엇이라고
이름 지었으니
그 이름을 말하며
나는 무엇 무엇이 있다고 해.
내 몸은 그런 것이
모여 있어.
이것저것이 모여
몸이 되어 움직이지.
나는 몸이야.
너는 무엇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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