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우리 이야기)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이번 큰 일에 말을 달리하지.
그리고 너무 경악스러운 말들을 해.
기사나 유튜브마다 달린 댓글들을 보면
사람다움이 있는지 의심스럽지.
정말 자신의 생각이 그럴까 하는 놀라움과
누군가 그렇게 하도록 하여
어느 무리가 다른 무리를 탓하게 하는
연속된 놀라움이 있어.
이런 말들이 있어.
스스로 즐기고 싶어 갔을 뿐이니
누구 탓도 아니라고 하지.
다른 말로는 정부를 언급하며
유행병이 생긴 전과 후를 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일 거라
예상을 했을 텐데 질서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거야.
이렇게 둘로 나누어져
탓을 하고 있지.
안타깝게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한 사람 탓
축제를 잘 즐길 수 있도록
질서를 만들지 않은 사람 탓.
그리고 책임을 피하려고
남 탓으로 돌리기 위해 국민의 시선이
주목될 누군가를 찾고 있는 짓도 하고 있어.
너는 알지.
누구 탓을 하여도
둘 다 사실이고 탓하여도
살아 있는 우리가 남 탓만
할려는 짓이
얼마나 흉한지 말이야.
그들 자신과
그들을 도와야 할 공적인 사람
서로 이런 큰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냐가 중요할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몰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 일인데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야.
아무리 질서 있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
자신의 자유가 공공성과 이어질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거야.
수많은 사람 중,
질서 있게 함께 즐기려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너는 알 수 있을지 모르겠어.
어디든 수많은 사람들이 몰릴 죽체에는 질서 있게
함께 즐기려는 생각과 행동이 중요하고
더불어 그렇게 즐기려고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사고 없이 질서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공적인 사람도 필요해.
영원히 잠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을 겪고
더 이상 자신을 또는 누구를 탓할 수도 없어.
"지금 살아 있는 우리가 남 탓을 하는 짓보다
우리가 함께 지금을 뚜렷하게 보고
더 나을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게 옳아."
그들과 가까운 가족, 친구
지금 어떻겠어.
남 탓하며 자신에게 이롭도록
책임을 피할 사람은
눈에 보이는 짓을 하지 말고
진정 인간다움이 있길 바래.
우리가 진정 인간답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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