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미술계, 우리 이야기)

by c 씨


이 두 단체가 있어.

이 두 단체만 있겠어.

한국미술계를

어떻게 하겠다는 단체가 말이야.


한국미술계에서 뭔가 하고 있다지만

일회적으로 돈 어디다 쓰고는 뭘 했다며

우리 잘하고 있지 하고만 있지.

잘한 게 뭐가 있을까.

매년 세금을, 돈을 어디다 쓰는지 몰라.


한국미술계가 있을까 싶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 단체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


뭘 해서 지금 한국미술계가 이 꼴일까.


세계미술에 있는 수많은 작품과

비교하면 한국미술에 있는 작품은

생각도 비슷하고

표현도 비슷한 게 얼마나 많아.


이 부분을 통해 한국작가들이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힘이

얼마나 약한지 알 수 있지.


그런 한국작가들에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저런 단체들,

간단히 한국에 몇 십만 작가들이 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몇 명을 지원했을까 싶어.


단체에 성역을 쌓고

자리한 사람들 입맛대로

몇몇 작가들 지원하고

또 지원하면서

지금까지 한국미술계에서

뭐라 독창적이거나 괜찮을 작가

등장 했나 몰라.


그렇게 지원해 준 작가가

세계미술계 어디에서 활동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한국미술계가 좋아졌을까.


한국미술계는 환경이잖아.

스스로 순환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해 가지도 않고

수많은 작가 중

소수 몇몇만 돈이나 써 주기만 하지.


한 순간 돈으로

몇몇 작가들만 작업을 유지시키면 되나.


단체들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순환할 미술환경 하나

기획하고 운영하지도 못해 왔어.


누가 단체에 자리하고 있는걸까.

그저 자기 자리라며

안주려고 썩어가도록 자리하고 있을 뿐이잖아.


수많은 작가들에게 뭘 도와주고 있는지

도와서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좀 봤으면 좋겠어.


인맥 등 입맛대로 골라 지원해 준 작가 중

몇 명이 지금도 작업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이 한국미술계에서라도 말이야.


"인프라 알지.

한국미술계에 인프라와 같은 요소가 필요해.

그리고 쌓아 가고 확장시켜야 돼."


근데 어떻게든 자리 얻고자 노력하고는

결국 자리 얻고

자기와 자기 무리 이익만 생각하는지

어디든 인맥에 자기 욕심이나 채우고 있어.

그리고 잘난 척하며 자신에게 잘하라고 하지.


"만약 어느 단체가

뭘 해서 한국미술계가 나아졌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나아졌는지

그 단체가 한 역사를 보여 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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