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기적인 배달문화

(자기만 좋으면 괜찮다는 두 사람, 우리 이야기)

by c 씨


안타깝게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야.


먼저 음식배달의 좋은 점을 이야기한다면

어디서든 빠르게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다는 점일 거야.


이제 좋지 못한 이기적인 요소를

쫙 풀어 볼게.


우선 사람이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밥은 먹어야 하니

일하는 곳이든 집이든

흔하게 음식배달을 주로 하겠지.

자기가 편해지고 싶어서 하는 행위야.


자신의 몸이 움직이기 어렵거나

움직이기 싫다는 거지.

그리고 배달음식이 빨리 오길 바라고 있어.


음식이 원하는 곳으로 왔어.

그다음은 쓰레기를 열심히 생산하지.

먹다 남은 음식도 있을 것이고

음식을 포장한 것들과

함께 온 것들 양껏 쓰레기가 돼.


이어 놀라운 짓을 하는 건,

아무 데나 버리거나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리지 않아.

공공성이 없어 인간답지 못하지.


특히 저녁식사시간

도시는 위험한 곳으로 변해.

순식간에 쓰레기를 생산하는 시간이 돼.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의 이기적인 행위와

더불어 배달하는 사람의 이기적인 행위도 심각하지.


주로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음식배달을 해.

어제도 겪은 거야.

도로에서 건널 수 있는 초록빛 보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바로 앞에서 또는 뒤에서

오토바이가 빠르게 지나가지.

사람이 건널 때 그들 대부분 신호위반을 해.

입에 담배도 물고 있고 침도 뱉어.


도로가 아닌 길,

보도나 골목길 등 걸을 때면

본격적으로 저녁식사시간부터

얼마나 많은 오토바이가

여기저기서 빠르게 지나가는지 몰라.


실제로 골목길에서 갑자기 나온 오토바이에

부딪혀 세 번 굴렀던 적이 있어.


아마 신호위반을 하거나

멋대로 아무 곳에서 달린 오토바이와

부딪혀 본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밖에 없을 거야.

어디서든 시끄럽게 달리고

늦은 시간 동네 전체를

시끄럽게 배기음을 울려 퍼지게 하는 그들이

좋다는 사람은 빠르게 음식이 오길 바라는 사람뿐일 거야.


이 두 사람이 편히 잠들려고 할 때

시끄러운 배기음을 곁에서 들려주면 좋아할지 모르겠어.


음식을 주문한 사람은

당연하게도 음식이 빠르게 오길 바라고 있고

오토바이 배달원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배달로 돈을 벌려고 하지.


서로 원하는 게 같아.

빠르게 원하는 걸 얻고자 해.


늦은 시간 거리 위를 위협하며 달리는 오토바이를 보면

번호판이 안 보이도록 꺾어 놓거나

불을 꺼 두었어.

그냥 위법행위를 하며 달리겠다는 거지.


자기 편할 대로 열심히 쓰레기를 생산하는 사람과

자기 돈 벌겠다며 열심히 사람을 위협하는 사람,

이 두 사람 똑같이 너무나 이기적이야.

자기밖에 모르잖아.


어서 포장하는 것이 쓰레기가 안되도록

순환되는 게 되었으면 해.

무엇이든 운송하는데 안전할 것으로

드론 등 운송하는 길이 형성되고 운영되었으면 해.


그보다 먼저 좋지 못할 이기적인 두 사람,

정말 인간다워졌으면 해.

여긴 함께 사는 곳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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