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나누어 볼 문제가 아니야, 우리 이야기)
MZ세대를
참 많이 이야기하지.
근데 MZ세대만 해도
M과 Z 사이
나이가 20년 정도 차이가 나.
그리고 20년이나 차이 나는
그들을 특정세대로 나누며
그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
큰일이라고 하지.
X세대는 MZ세대 바로 앞 세대지.
쓸데없이 세대별 나누며 그들을 보면
그들 역시 아이를 낳지 않고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꽤 늘어나고 있었어.
워낙 MZ세대만 이야기하니
X세대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한 통계가 있는지 모르지만
MZ세대가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뭐라 하기 전, X세대서부터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과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이
확실히 늘어났지.
MZ세대고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처럼
X세대에도 똑같은 있던 거야.
40대 이상 결혼 안 했고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20, 30대 역시 결혼 안 하며
아이를 낳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지
노동력이 이떻고, 세금이 어떻고,
노인이 늘어나 부양하는 책임을 져야 할 세대라
참 좋지 않을 이야기 떠들고 있지.
그런데 MZ세대가
그렇게 힘들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지만
그들 다음 세대 역시 똑같아.
더 이상 태어나고 아이가 사라지고 있잖아.
왜 MZ세대만 힘들 거라 생각해.
똑같은 조건으로 보면
그 아래 세대는 얼마나 더 힘들겠어.
앞서 태어난 세대가 아이를 안 낳는 건 똑같잖아.
계속 아이가 태어나지 않잖아.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후손을 많이 생각하며
지금까지 자신의 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해.
지금도 그럴까.
X세대든 MZ세대든
그다음 세대든 함께 잘 살자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살자는
사람 있을까.
관계하며 사는 이곳에 있다는 걸 알면서
혼자만 원하는대로 잘 살 수 있을까.
지금 우리가 함께 만드는 세계면 어떨까 싶어.
왜 세대마다 나누며
이렇다 저렇다 떠들기만 해.
함께 여러 세대가 살면서
누구 탓하는 짓처럼 세대 나누며 뭐라 그래.
1인 가구라 늘어났다고 해서
가족 자체가 사라진 게 아니야.
우가가 함께 살 삶과
자신을 위해 살 삶,
관계, 제대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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